딸아이의 지인으로 부터 급 요청을 받아 그린 티셔츠
사진보고 따라 그린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라는 걸 절감합니다.
게다가 단색으로만 그리는 것이 쉬울줄 알았는데 외려 색을 입히는 것 보다 더 어렵군요.
머~ 다 그리고 난 다음 머리카락을 살리기 위해 하얀색을 사용했고
좀 더 느낌을 살려주기 위해 반짝이까지 살짝...
딸아이께선 사진과 닮아 보인다고 하는데
제 눈엔 다른 인물로 보이니 원~~~
그래도 이만큼 하는 것이 어디냐며 만족해 합니다.
아~ 그리고 인두의 사망으로 인하여 전문가용 인두를 구입했는데
사용 해 보니 역시 다르더군요.
열 전도율이나 공판을 만들때 미끄러지는 정도의 느낌도 훨씬 부드럽습니다.
인두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아마추어용보다는 훨씬 값이 더하긴 하지만
전문가용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지는 군요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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